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전기와 디젤 연료를 함께 쓰는 친환경 선박이 수상 대중교통으로 도입된 건 세계 최초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잠실 사이 선착장 7곳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
일반 노선은 75분, 마곡과 여의도, 잠실에만 서는 급행은 54분 안에 운항할 계획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면 교통량 분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편도 이용 요금은 3천 원, 버스나 지하철의 두 배 수준이다.
떨어지는 접근성도 부담이다.
이에 서울시는 선착장을 잇는 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조정하고 환승 할인까지 추진하고 있다.
선착장 인근에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배치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한강버스를 10척까지 늘려 정식 운항할 계획이지만, 장마철이나 결빙 때는 운항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