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 사진=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구·군 및 교육청 합동으로 급식의 안전 여부를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구·군 위생부서와 교육청 합동으로 3월 4일(화)부터 28일(금)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총 290개 급식소 930건에 대해 위생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식중독 발생 중 집단급식소 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와 위생 우려 조리식품에 대해 대장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항목을 중점 검사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신학기에도 시·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 안전성 확인을 위해 관내 유치원 48곳, 초·중·고등학교 229곳, 특수학교 6곳 등 총 283개교의 조리기구 및 조리식품 90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신상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은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만큼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함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