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가평특별군가평군자살예방센터가 자살예방 법정의무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
자살예방교육은 증가하는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구성된다. 자살예방 인식개선교육은 생명존중의 중요성, 자기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다루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자살 위험요인과 경고신호, 자살위기 대응 기술,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법정의무교육기관은 두 가지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이수한 후 보건복지부에 보고해야 한다. 관련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자살예방센터는 연중 수시로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문 강사가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전화(031-581-8881~2) 또는 홈페이지(http://www.gpmhc.com)를 통해 가능하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상호 관심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자살 위기자를 조기에 식별하고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