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20일 교직원을 대상으로“미래직업교육 이해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특성화고 교실수업 개선 및 신기술 미래교육 역량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박기철 장학관과 구슬이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의정부공고 시청각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박기철 장학관은 “미래사회와 경기직업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 직업계고 주요 현안 공유, ▲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의 시사점, ▲ 노동시장 변화와 직업교육의 출구 전략, ▲ 경기 직업교육 주요정책 등을 소개하면서 의정부공고 학생들이 성장의 기회, 변화, 도전을 통한 학생주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주문하였다.
구슬이 장학사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그리고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로드맵, ▲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선정 계획, ▲ 블렌디드 특성화고 운영 방안, ▲ 직업계고 캡스톤디자인 수업지원단 활용 방안 등 의정부공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과 연계한 학교밖 교육과정 운영 방안 및 학교체제 개편을 통한 출구전략을 주문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김주한 교장은 “2025년은 의정부공고의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8개학과는 4개과로 개편되고, 노후 실습실은 첨단실습실로 개선되며, 학교이름은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변경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역사에 기록된 의정부공고는 이제 대한민국과 함께 K-모빌리티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2024년 교육부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통해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전기에너지과, ▲화학시스템공업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스마트전자과 등 6개 학과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등 전국 최대규모 개편안을 승인 받았으며, 올해에는 ▲자동차과, ▲반도체과 등 2개 학과를 ▲모빌리티 모터스과로 통합 개편하여, 2026년에는 글로벌 인력양성을 위한 하이테크 특성화고의 새로운 학교명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4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