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탈환과 재탈환... 극심한 소모전이 이어지는 전장의 최전선.
이곳에서 쓰이는 러시아 탄약의 절반은 북한이 제공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보고 있다.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 KN-23 단거리 지대지 탄도미사일까지, 전장은 북한 무기의 시험대가 됐다.
전쟁의 참상을 알리려 방한한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군의 현황을 전했다.
러시아로부터 드론 전술 등을 배우며 현대전에 적응하고 있고 공격 명중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군 만 천 명 중 4천 명이 죽거나 다쳤지만, 다시 2천여 명을 충원해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2명의 송환에 대해선, 법적, 정책적 측면보다 정치적 측면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로, 한국과의 협력에 도움이 된다면 포로 송환을 외교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도 했다.
대표단은 침략자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오히려 보상을 받는다면 다른 권위주의 정권들도 유사한 침략을 감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