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의 대학로 귀환… 극단 춘추, ‘길’·‘레일 위에서’ 동시 무대
극단 춘추[뉴스21일간=임정훈]극단 춘추가 1년 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온다. 극단 춘추는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7시 30분 대학로 드림씨어터에서 작품 ‘길’과 ‘레일 위에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색깔의 두 작품을 통해 삶의 여정과 운명, 인간 내면의 갈등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연극 ‘길’(작 김...
▲ 사진=픽사베이한국의 반도체 기술 수준이 2년 만에 중국에 대부분 추월당했다는 전문가 설문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3대 게임체인저 분야 기술 수준 심층분석’을 보면, 국내 전문가 39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한국의 반도체 분야 기술 기초역량은 모든 분야에서 중국에 뒤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고 기술 선도국을 100%로 놓고,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 기술 분야는 한국이 90.9%로 중국의 94.1%보다 낮은 2위였고, 고성능·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도 한국이 84.1%로 중국의 88.3%보다 낮았다.
전력반도체는 한국이 67.5%, 중국이 79.8%, 차세대 고성능 센싱기술도 한국 81.3%, 중국 83.9%로 나타났다.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은 한국과 중국이 74.2%로 같았다.
기술 수준을 사업화 관점에서 평가했을 때 한국은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기술과 반도체·첨단패키징기술에서만 중국을 앞섰다.
이번 설문 참여 전문가들은 지난 2022년 진행된 기술 수준 평가에 참여했다.
2022년 설문 당시 ‘고집적·저항기반 메모리기술’과 ‘반도체 첨단 패키징기술’, ‘차세대 고성능 센싱기술’ 등은 중국보다 앞서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의 반도체 기술 수준에 영향을 미칠 미래 이슈로는 핵심 인력 유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미·중 견제, 자국 중심 정책, 공급망 현지화 등이 꼽혔다.
보고서는 한국 반도체 시장이 일본과 중국의 부상, 미국의 제재 등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국내 연구개발(R&D) 작은 투자규모로 인해 전망이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력 확보, 시스템반도체 분야 생태계 확대, 핵심인재 양성과 기존 인재 유출 방지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