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남양주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음주 폐해 예방, 영양, 구강관리,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부보건센터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동부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서 기관별 15명 내외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4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과 공중보건의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7명의 보건 전문 인력이 교육을 지도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건강 교육을 제공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음주의 위험성 이해 및 음주 고글 체험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 및 저염·저당 실습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구강검진 △놀이형 신체활동과 바른 자세 교육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체험 수업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이 건강체험스쿨을 매 방학마다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