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여주시여주시(시장 이충우) 민원토지과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행정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료 상담서비스 대상은 여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이주민 등이 해당된다
상담방법은 이용 희망자가 (민원토지과, 읍·면·동) 상담 신청을 하면 취약계층 여부 확인한 다음 행정사를 연결하여 민원인과 직접 전화, 팩스 등 비대면 또는 대면으로 민원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여주시는 현재 마을행정사로 5명을 위촉했으며, 주요 역할로는 행정 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대행, 행정관계 법령·제도·절차 등 행정 업무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한다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주시는 항상 시민들의 곁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것이라 기대하고 행정 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