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씨가 KBS 2TV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진행자로 나선다.
'더 시즌즈'는 계절마다 새로운 MC가 각자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가수 '박재범' 씨와 '이효리'씨, 또 '잔나비'의 '최정훈'씨와 '지코'씨 등 가요계의 많은 스타가 MC로 활약했다.
박보검 씨는 래퍼 '이영지' 씨의 뒤를 이어 프로그램의 7번째 MC이자, '더 시즌즈' 최초의 배우 출신 진행자로 마이크를 잡는다.
평소,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OST를 직접 부를 만큼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각별하기로 알려진 박보검 씨.
그는 '더 시즌즈' 제작진을 통해 초대 가수들의 음악이 빛나도록 MC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박보검 씨가 진행하는 새로운 '더 시즌즈'는 다음 달 14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