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립공원 탐방객은 2019년 4천3백만 명을 넘어섰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듬해 8백만 명가량 줄었다.
차츰 회복세를 보이다 지난해 4천65만 명으로, 5년 만에 4천만 명대로 올라섰다.
아직 공식 집계에선 빠져있는 팔공산국립공원까지 더하면 탐방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은 곳은 북한산으로 약 7백만 명이 방문했고, 전년 대비 탐방객 증가율은 오대산이 가장 높았다.
멋진 풍경과 함께 다양한 행사도 탐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렇게 22곳 국립공원의 도장을 모두 모으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들을 위한 고지대 대피소 체험이나, 청년들을 위한 '숲속 결혼식'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2030년까지 탐방객 수를 5천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논의 중인 금정산국립공원이 지정되면 전국 국립공원은 모두 24곳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