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양주시양주시 옥정1동(동장 김동희)이 지난 15일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주최한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명이 참석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소원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태우며 새해의 소망을 담은 전통적인 의식을 함께했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참석한 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점화봉을 들고,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였으며, 시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앞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앞서 아이들은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음식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2025년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양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준비한 행사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시풍속을 알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옥정1동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차량 통제 및 화재 발생 예방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