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헌법재판소는 내일(18일)과 20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변론을 추가했다.
내일 열리는 9차 변론기일에는 증거 조사와 함께 탄핵 소추 사유에 대한 양측 입장을 듣는 시간이 2시간씩 주어진다.
20일 10차 변론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 3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된다.
한 국무총리의 경우, 증인 신청이 한 차례 기각됐는데, 윤 대통령 측이 증인 신청 기각과 재판 진행에 대해 강하게 문제 제기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 증인 신문에서는 계엄 당일 국무회의의 적법성이, 홍 전 차장은 '체포조 의혹'과 관련 조태용 국정원장과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지호 청장도 체포조 의혹에 연루돼 있는데 암 투병을 이유로 다시 불출석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고심 끝 추가한 신문인 만큼 헌재는 1시간 30분으로 정해진 증인 신문 시간을 엄격히 준수하고, 쟁점에서 벗어난 질문은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은 형사재판 첫 공판준비기일과 겹쳤다는 이유로 오는 20일 10차 변론기일의 연기를 요청했는데, 헌재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