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는 지난 30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120만원의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 한파와 난방비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자녀가 있는 한부모 및 반지하,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서란 공동위원장은 “매서운 겨울 추위에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