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한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법령집을 가져오라고 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한참 무엇인가를 논의했다고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검찰에 진술했다.
윤 대통령이 당시 김 전 장관에게 "병력이 부족했다"고 언급했다는게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군 관계자들의 말이다.
권영환 합참 계엄과장은 즉시 계엄을 해제하자고 건의했는데, 당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이 건의를 듣고 "일 머리가 없다"며 "그런 것을 조언할 게 아니라, 일이 되게끔 만들어야지"라고 했다는 진술을 검찰은 확보했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계엄사령관이었던 박 총장은 합참 결심지원실에서 20~30분 동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후, 비상계엄을 즉시 해제해야 한단 참모들의 건의가 이어졌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 대통령의 결심에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수사기관에 진술했다.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국회 의결부터, 계엄 해제까지의 3시간 반.
계엄 해제 의결 뒤 윤 대통령이 '추가 계엄'을 언급했단 정황을 포착한 검찰은 실제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