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주성로 전 감독이 8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당시에는 보기 드문 언더핸드 투수로 뛰면서 부산고 재학 시절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 전 감독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 야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박찬호, 김병현 등 현역 메이저리거까지 합류한 ‘드림팀’을 이끌고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경자 여사와 딸 혜연, 혜준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7시 20분.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