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현관문 앞에 출입 금지를 알리는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다.
어제 오후 1시쯤, 이 빌라 5층에 살던 40대 남성이 아랫집 주민인 50대 남성을 살해했다.
시끄러운 소리에 아랫집에 항의하러 갔다가 말다툼이 격해졌고, 5층으로 따라 온 피해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이다.
이웃들은 이전부터 숨진 남성의 집에서 소음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다만, 두 세대 사이 층간소음과 관련해 과거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뼈대만 남은 주택 사이로 흰 연기가 피어오른다.
어젯밤 8시쯤 강원도 동해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주택에 살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어제 저녁 7시쯤에는 대구 달서구의 2층짜리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지만, 건물 한 동이 완전히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