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김포시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증축하여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촉진하고자 2025년도 김포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정부의 지방 소멸 대응 및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나 농촌지역에 주택을 신축하여 거주하고자 하는 무주택세대주 등을 대상으로 건축방식에 따라 최대 2억5천만 원의 주택건축 자금을 연 2%의 낮은 금리(만 40세 이하의 경우 1.5%)로 농협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한다.
올해 김포시는 총 다섯 세대를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대주는 미리 농협을 통해 자격요건에 부합한지 대출 상담을 받는 것을 권장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21일까지 주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청 건축과에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