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해 6월, 포항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있을 가능성이 처음 언급됐다.
분석을 맡은 미국 심해 기술평가 기업 액트지오는 매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구조 7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대왕고래 구조에선 지난해 말 1차 탐사시추가 시작됐다.
47일 동안 이어졌는데, 만족스러운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 징후를 발견했지만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해당 시추공은 다시 원상 복귀했다"고도 했다.
이곳에서 더 탐사를 진행할 필요도 없다고 판단해 시추공을 막은 것이다.
정부는 최종 분석 결과는 8월쯤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