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국내 법의학계 선구자로 불리는 문국진 고려대 명예교수(사진)가 4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1925년 3월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독립기관으로 발족하며 처음으로 법의관을 뽑았을 때 국내 1호 법의관이 됐다. 국과수 법의학과장을 지냈고 1970년부터 고려대 의대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1976년 대한법의학회를 창립했고 고려대 의대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법의학 교실을 만들었다. 1987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 됐다. 유족으로 부인 이복선 씨, 아들 태영 씨, 딸 혜경 혜숙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은 8일 오전 9시. 070-78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