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픽사베이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휴전한 후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한 이스라엘군이 최근 2주간 팔레스타인 전투원 5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각 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테러 인프라'로 사용됐다며 서안 제닌 지역의 여러 건물을 파괴했고 지금까지 5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와파(WAFA) 통신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제닌 난민 캠프 동쪽 지역에서 "동시에 약 20채의 건물을 폭파했다"면서 제닌 전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제닌 캠프의 넓은 지역을 폭파한 것을 포함해 이스라엘 점령군이 저지른 폭격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비난한다"며 이스라엘의 행위를 "잔인한 장면"이라고 비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19일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6주간 휴전에 돌입한 지 이틀만인 21일 서안을 대상으로 새로운 군사작전(작전명 철벽)의 개시를 선언하고 대테러 작전을 벌이고 있다.
서안은 국제법상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행정권을 가지고 있는 땅이지만, 이스라엘이 1967년 3차 중동전쟁 승리 이후 점령한 상태다. 이후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해 이스라엘인 50만 명이 서안으로 이주한 상태다.
이후 팔레스타인 원주민과 이스라엘 이주민 간에 갈등이 깊어지면서 충돌이 빈번했는데,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를 제거하려고 공세를 벌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