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배우 이주실 씨(사진)가 2일 별세했다. 향년 81세.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산극’ ‘정읍사’ ‘유리 동물원’ ‘세일즈맨의 죽음’ 등 약 200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영화 ‘명량’ ‘부산행’과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2’ ‘경이로운 소문’ 등에도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