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 드론·CPR전문의용소방대, 입화산서 안전사고·산불 예방 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와 CPR전문의용소방대가 11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입화산 등산로 일대에서 합동으로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습니다.이날 활동에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는 드론을 활용한 공중 산불예방 방송 계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등산로 구급함을 점검하여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관세 전쟁의 서막은 일단 '보편 관세'는 아니었다.
멕시코, 캐나다, 중국만 겨냥했다.
우리 수출이 당장 출렁일 가능성은 적은 이유다.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예로 들면, 중국 상품이 미국으로 덜 수출되니 한국 중간재도 중국에 덜 팔릴 수 있지만, 동시에 중국의 빈자리 만큼 한국 상품이 미국에서 더 팔릴 수 있다.
문제는 미국 이외의 시장이다.
중국은 미국에 두 번째로 많이 수출하는 나라다.
미국의 수입품 중 13.5퍼센트가 중국산이다.
미국에서 밀려난 만큼 다른 나라로 더 수출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 상품은 가격도 성능도 만만치 않다.
이런 중국산과 세계 곳곳에서 지금보다 더 경쟁해야 할 형편이다.
중국이나 유럽이 보복 관세 등 대응 조치를 쏟아낼 거란 점도 문제다.
IMF는 트럼프 관세 전쟁이 올해 세계 성장률을 0.8%p 끌어내릴 거라고 전망했다.
우리 수출이 줄면 줄었지 늘어날 구석은 크지 않단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