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포천시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월부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농경지 현장을 찾아간다.
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파쇄 작업을 대행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지원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 파쇄를 돕는다. 사과와 포도 등 과수 전정 가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1,000개소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산지와 100m 이내로 인접한 농경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상반기 사업은 2월부터 4월까지, 하반기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파쇄 사업은 오는 3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사업 접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가능 면적은 최대 3,300㎡(1,000평)이다. 면적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 필지에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놓으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영농부산물을 직접 처리할 수도 있다.
정영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파쇄지원 사업이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뿐만 아니라, 파쇄된 부산물의 퇴비화로 자원 순환을 이루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031-538-3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