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 6년 연속 선정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옥외광고물 종합평가다. 3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5개의 우수 자치구가 선...
                            
                        
▲  사진=동대문구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1%의 이자를 보전해주며, 담보 조건이 신용보증서인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월 4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는 융자 결정 절차를 대폭 개선하여, 기존에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융자 실행 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더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융자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며 “융자 절차를 개선해 신속하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