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도어를 향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도 그룹 이름에는 애착을 드러냈던 뉴진스 멤버들.
하지만 멤버들은 어제 SNS를 통해 '일정 기간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한다'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뉴진스라는 상표권을 소속사인 어도어가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멤버들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자신들을 뉴진스라 칭하지 않고 각자의 이름으로만 활동해 왔다.
이에 대해 어도어는 전속계약에 관한 법적 판단을 받기도 전에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건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