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엘리베이터 안에서 체포되는 한 남성.
경찰이 1년 넘게 추적해 온 성착취 범죄 집단의 총책, A 씨다.
A 씨는 2020년부터 딥페이크 성범죄에 관심을 보이는 남성 등에게 접근했다.
텔레그램으로 신상정보를 알아내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조직원으로 포섭했다.
이렇게 피라미드형 조직인 자칭 '자경단'을 만들었고, 스스로를 '목사'로 칭했다.
계급을 4단계로 나눠 지휘 체계를 만들고, 성 착취물 제작 등 범죄를 저지르면 계급을 올려줬다.
A 씨에게 약점이 잡힌 피해자들은 1시간마다 보고하고, 수시로 반성문을 썼다.
이를 어기면 벌을 준다며, 자해나 나체 촬영 등 성착취 행위를 강요했다.
A 씨는 10대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자경단'의 범죄는 올해 1월까지 4년여 동안 계속됐다.
피해자는 무려 234명, 이 중 64%가 여성이었다.
전체 피해자 가운데 10대는 159명에 달했다.
A 씨는 철저히 텔레그램만 쓰면서 절대 잡히지 않는다고 자신했지만, 경찰은 텔레그램의 수사 협조를 얻어 검거에 성공했다.
텔레그램이 우리나라 수사기관에 범죄 자료를 제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범죄에 가담한 54명을 검거해 A 씨 등 2명을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