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수천 명의 가자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스라엘 여성 인질 3명이 적십자 차량에 탑승한다.
잠시 후 이스라엘군에 인계돼 471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20~30대 여성으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에 의해 납치됐다.
인질 석방 장면을 TV로 지켜보던 인질 가족과 친구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은 예정 시간보다 3시간 가까이 늦은 현지 시각 어제 오전 11시 15분쯤 발효됐다.
하마스가 석방될 인질 명단을 늦게 전달하였기 때문인데,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휴전 합의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가자 지구 북부를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는 밝혔다.
휴전 발효에 따라 양측은 휴전 1단계 6주 동안 교전을 멈추고 이스라엘 인질 33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737명을 각각 석방한다.
국제사회는 일제히 휴전을 환영했다.
퇴임을 앞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외교적 노력 원칙을 고수한 끝에 휴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스타머 영국 총리는 돌아온 인질들에 최고의 행운을 빌었고, 숄츠 독일 총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