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성동구, KT&G와 손잡고 빗물받이 쓰레기 유입 막는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KT&G(대표 방경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
▲ 사진=픽사베이애플이 음성 비서 시리(Siri)를 통해 사용자 개인정보를 몰래 수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상황 파악 중인 단계”라고 거듭 밝혔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관련 보도가 있어서 그걸 계기로 위원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으로선 전반적인 상황 파악 중”이라며 “조사로 갈 가능성도 있고, 조사가 아니라 사전 실태 점검으로 갈 가능성도 있고 그게 아닌 아예 제3의 방향으로 갈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AP 등 외신은 애플이 지난달 미국 내 시리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에서 9500만 달러, 우리 돈 약 천400억 원 규모의 예비 합의안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은 “시리 데이터를 마케팅에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판매한 적도 없다”며 “2019년 애플이 시리를 통해 녹음 내용을 청취한다며 미국에서 제기된 소송이 이미 해소된 만큼 이번에도 그와 같은 우려에서 벗어나기 위해 합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위원장은 또 오늘 브리핑에서 올해 개인정보위가 AI, 인공지능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고 위원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도 위원회의 올해 가장 핵심 화두는 AI라고 말씀드렸다”면서 “AI 관련 혁신 이런 것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잡아가는 해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