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공연형 인문 교양 강좌 ‘담(談)을 넘는 토크인(人)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당신의 강릉’ 대표이자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의 저자인 김민섭 작가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의 허태준 작가가 함께 해, 일...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바 있다.
현실화하면 큰 부담일 수밖에 없는데, 주요 기업들은 현지 투자와 생산을 늘리는 방향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재임 시절 우리 기업 총수들을 만날 때마다 미국에 더 많이 투자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삼성전자가 50조 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에 짓고 있는 반도체 위탁생산 공장과,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에 건설 중인 생산기지 등 대규모 투자를 대가로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아왔던 반도체 업계는 이 보조금이 끊길까도 걱정이다.
지난해 말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의 보조금을 받기로 확정됐지만, 축소. 폐기될 가능성도 있다.
전기차와 배터리에 주던 보조금도 사라질 위기에 놓였는데, 미국에 공장을 지은 우리 자동차 업계 피해가 불가피하다.
다만, 트럼프의 말 폭탄이 한꺼번에 현실화되긴 어려울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업계의 현지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