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이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서 마약 밀수 의심 선박을 격침 영상 공개
미 해군 전투기가 한 선박을 조준하더니 폭격한다.빠른 속도로 항해하던 선박은 순식간에 폭발한 뒤 불길에 휩싸여 바닷속으로 잠긴다.미군 남부사령부는 현지 시각 14일 최근 마약 밀매 혐의 선박을 격침해 마약 테러리스트 4명이 사망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카리브해에서는 최근 선박 ...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사진=의정부시배영초등학교(교장 김동혁)는 지난 12월 31일부터 4일간 학생들의 고민을 치유하는 ‘마음버스’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민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상담실, 교육복지실, 도서관 담당자들이 각 특별실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정거장이 된 상담실, 교육복지실, 도서관을 차례대로 방문하며 활동을 했다. 1정거장인 상담실에서 자신의 고민을 구체화하여 조언을 받고, 2정거장인 교육복지실에서 고민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찾아 역할극으로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종점인 도서관에서 자신에게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고민과 연계된 위로가 되는 책을 선물받았다.
‘마음버스’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친구들에 대한 고민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선생님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고, 앞으로 어떻게 친구들을 대해야할지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혁 교장은 “마음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민이 있는 학생들이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위로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영초등학교의 ‘마음버스’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해 연말에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