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고독사 3,924명에 잇따라... 5·60대 남성 특히 취약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260여 명 늘어난 3천 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명 당 고독사 사망자 수 비율도 5년째 증가중이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고독사 발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고독사 사망자 수는 3,92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조사됐던 고독사 규모보다 263명, 7.2% 증가한 수치다.전체...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픽사베이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2025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동안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
특별소통 기간 동안 전국에서는 지난해 설과 비슷하게 하루 평균 145만 개, 약 2,026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4개 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소보다 약 33% 늘릴 예정이다.
이 기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한파와 폭설, 도로 결빙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기상특보 발효 상황에 따라 업무 정지와 신속한 대피 등 직원 교육도 강화합니다.
이와 함께 우편 기계·전기 시설·차량에 대해서는 안전 매뉴얼에 따라 특별소통 기간 전 현장 점검을 마쳤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소포 우편물이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되게 하기 위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물품은 종이상자 등으로 재포장 ▲우편번호·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