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2025년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송양유치원‘이라는 주제로 11월 28일에 대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년에는 서로를 더 존중하며 행복한 송양유치원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유아,학부모,교사와 함께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존중은 친구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 싫다고하면 멈추는 것, 친구가 아플 때 마음을 만져주고 웃을 때 같이 웃어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으며 존중할 때 교실이 재밌어지고 무지개 세상이 되어 하하하 웃게 되며 우리의 마음이 행복하고 따듯해진다’고 답하였다.
교직원과 학부모는 ‘존중이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며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해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존중하게 되면 나와 우리가 자존감이 up되고 더 행복해지고 화합할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존중플러스를 하기 위해 ‘멈추어야할 것은 상처주는 말, 부정적인 말, 예의 바르지 않은 언어, 악성민원 등’이고 ‘계속해야할 것은 유아와 함께 이끌어가는 놀이중심교육과정, 유아의 이름을 불러주며 맞이해주는 아침맞이, 학년별 자율행사’를 , 마지막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은 소통, 존중, 감사하는 마음, 기다림’ 등을 뽑았다.
송양유치원 원장(유은희)송양 대토론회 존중플러스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5년 학부모 오리엔테이션과 교직원 새학기 교육과정 워크숍, 유아의 유치원 생활 속에서 함께 공유하며 송양유치원 교육공동체가 더욱 존중할 수 있는 유치원 문화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