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대전광역시지역의 젊고 유망한 성악가를 발굴하고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시민합창단 창단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서 대전시민합창단이 ‘공립예술단체 신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민합창단은 2023. 6월‘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창단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비상임예술단으로, 대전지역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성악 전공 청년예술인 40여 명으로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창단을 목표로 2월부터 지휘자 및 단원 모집공고, 오디션 및 위촉 절차를 거쳐 3월까지 예술단을 구성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는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기획, 수시 공연 등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시민합창단 창단을 통해 대전 출신의 유능한 젊은 성악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발전과 시민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