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팔레스타인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 인근에서 총성이 잇따라 울린다.
현지 시각 6일 마을 도로를 달리던 버스 1대와 승용차 2대를 향해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했다.
60대 여성 2명과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군은 인근 도로를 봉쇄한 채 마을 다수를 수색하며, 최소 2명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을 뒤쫓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사망자 유족에 애도를 표하면서 반드시 테러범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테러 배후를 자처한 세력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서안 지구의 저항이 지속될 것임을 보여주는 공격"이라며 총기 테러를 옹호했다.
한편 가자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은 진통을 겪고 있다.
하마스는 어제, 휴전 초기 단계에서 석방할 생존 인질 34명의 명단을 협상 중재자에 전달했다고 밝혀 이스라엘의 요구를 수용하는 듯한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스라엘측은 하마스가 명단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이를 즉각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