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달 19일, 무안공항 조류충돌 예방위원회가 연 회의 내용을 담은 보고서다.
무안공항 운영주체인 한국공항공사, 조류충돌 예방업무를 맡은 남부공항서비스, 취항사인 진에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제주항공은 회의에 오지 않았다.
회의에서 공항공사는 지난해 발생한 조류 충돌이 모두 6건, 전년보다 늘었다고 언급한다.
지난해 운항에 방해가 안 되도록 조류를 포획하거나 쫓은 실적은 약 8천 마리였는데, 1년 전보다 오히려 14%가 줄었다고 수치도 제시했다.
공항이 조류 충돌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무안공항은 공항 인근에 조류군락이 4곳이 있는데, 복행 시 해변 쪽에서 조류 출몰이 자주 발생한다고 지적한 참석자도 있었다.
이번 사고도 항공기가 복행을 한 뒤 일어났다.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남부공항서비스는, 인력과 차량이 부족하다, 조류를 쫓는 확성기 소리도 해변같이 먼 거리에 닿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공항공사 측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차량에 추가로 확성기를 다는 걸 검토하겠다며 회의를 마쳤다.
공항공사는 추가 조치 여부를 묻는 KBS 질의에,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