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일부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뒤 사망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각 27일 저녁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북한군 몇 명이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회생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그러나 생포된 북한군이 몇 명인지 등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