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준호 씨가 지난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추징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자 일각에선 이준호 씨의 탈세 의혹이 제기됐고 소속사는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이준호 씨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사업자 연예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긴 했지만 애초에 탈세 혐의가 있어서 조사 대상에 오른 건 아니라고 말했다.
또 추징금이 부과된 이유도 과세당국과의 입장 차이일 뿐 고의적인 세금 누락이나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이 이준호 씨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나선 배경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그동안 연예계에선 배우 '송혜교'씨를 비롯해 '이병헌' '권상우' '한효주'씨, 방송인 '박나래'씨 등 많은 스타가 세무조사 후 거액의 추징금을 납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