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아이유 씨가 자신과 팬클럽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5억 원을 기부했다며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이번 기부는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아동복지협회, 또 노숙자 쉼터와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 등 모두 8곳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 팬들은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폭넓게 돕고 싶어 하는 아이유 씨의 진심이 느껴진단 반응다.
아이유 씨는 그동안 자신의 생일을 비롯한 여러 기념일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난 9월에는 데뷔 16주년을 맞아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등 4개 단체에 모두 2억 2천여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