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충주시(홍보담당관 보도팀장 850-5090)
충주시가 수소버스 폭발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과 대중교통 이용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께 충주시 목행동 소재 수소버스 충전소에서 발생한 수소버스 폭발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는 사고 즉시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진석 부시장이 현장을 지휘, 사고수습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수소버스 충전 완료 후 충전기를 분리한 뒤, 버스에 시동을 건지 약 10초 만에 발생했다.
운수회사 관계자는 “해당 버스에 지난 주말부터 계기판에 ‘F’경고등이 점등돼 제작사에 문의했다”며, “음성군 감곡면 소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라는 안내를 받아 해당 센터로 입고를 위해 충전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F’경고등은 수소버스의 발전 관련 중요 부품인 스택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점등되는 것으로 안내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시는 피해를 입은 A씨와 B씨가 치료를 마치고 회복중이며, 열상과 타박상을 입은 C씨는 응급치료 후 추가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용하는 18대의 수소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했고, 총 15대의 대체차량을 투입해 대중교통은 현재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며, “향후 시내버스 제작회사와 가스안전공사 전문관의 원인파악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