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24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총 730명이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직무 현장에서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민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난 8월 신진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완료하고 교육사가 도내 가족센터, 요양원, 유아기관, 청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대도예와 관련된 도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와 연계한 ‘GCB2024 특별 교육프로그램’부터 경기도자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가족 대상 원데이 프로그램 ‘나야! 행복품은 도자기 인형’,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와 연계한 성인 대상 ‘비우고 채우는 하루’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에 730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와 경기도자미술관만의 특별한 현대도예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온 도민이 양질의 도자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는 선순환 도자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했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도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