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 순위가 공개됐다.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에 따라 선호도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그룹 '뉴진스'와 방송인 '유재석'씨, 그리고 배우 '공유'씨와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까지 모두 특정 세대가 사랑하는 광고 모델- 1위를 차지한 주인공들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전국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광고 속 유명인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0대는 '뉴진스'가 지지율 22%로 1위,
국민 MC '유재석'씨는 20대와 30대, 50대까지 폭넓은 세대의 신뢰가 입증됐다.
또 40대는 배우 '공유'씨를, 60대는 '손흥민' 선수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아울러 가수 '아이유'씨는 1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에서 선호도 2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