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흰색 가운을 입은 의대 교수들이 팻말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의정 갈등의 핵심인 의대 증원을 멈추라는 것이다.
의대 교수들은 내년도 의대 신입생이 정부 계획대로 천오백 명 이상 늘어나면, 2026학년도엔 아예 한 명도 뽑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내년도 의대 수시 합격자까지 나온 상황에서 정부는 정원 변동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증원에 발맞춰 국립대 의대 교수 33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비수도권 의대와 병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강원대병원은 교수와 전임의 등 71명의 채용 공고를 냈다가 40명 정도로 목표를 낮췄다.
41명의 교수 채용 공고를 낸 부산대병원도 지원자를 채우지 못해 15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신규 채용이 어려워 기존의 내부 임상강사 등 28명을 전임교수로 채용하기로 했다.
전공의에 더해 의대 교수 구인난까지 현실화된 가운데, 의사협회와 전공의 대표는 오늘(19일) 국회 교육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