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장조사 업체 '루미네이트'는 가수의 인지도와 각종 데이터를 종합해 음악 소비자에게 영향력이 큰 가수 250팀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걸그룹 '르세라핌'이 66위로 한국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스트레이 키즈'가 84위, '뉴진스'는 97위로 뒤를 이었다.
또 106위를 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걸그룹 '있지'와 '트와이스', 그리고 '블랙핑크' 멤버 '리사' 씨 등 모두 8팀의 K팝 가수가 순위권에 들었다.
다만 올해 그룹 활동이 없었던 '방탄소년단'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차트에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향력 있는 가수 1위로 뽑혔고요, 2위와 3위는 '아델'과 '비욘세'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