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제주도는 오름 368개를 훼손 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누고 1·2등급에 대해선 탐방 유지, 3등급은 즉시 복구, 4·5등급은 탐방객 출입을 통제하는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한다.
특히, 탐방로 침식으로 나무뿌리가 땅 위로 드러나는 등 훼손 사례가 발견되면 즉각 복구 공사를 하거나 탐방을 통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