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주시 제주시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기초생활보장 포상(우수지자체‧유공)’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번 표창은 기초생활보장 사업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포상을 통한 일선 보장기관 격려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자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14개소가 선정되었다.
❍ 제주시는 경제적 위기 가구의 생활안정 및 사각지대 발굴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및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등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 또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유공자로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최여울 주무관, 기초생활보장 유공자로 기초생활보장과 이진경 주무관, 긴급복지지원 유공자로 주민복지과 고수정 주무관이 각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및 긴급복지지원사업에 대한 도민 관심을 제고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