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신처에서 드론으로 적진을 공격하던 우크라이나 병사가, 전황의 불리함을 증언한다.
실제 러시아군은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전진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모든 전선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군이 올해에만 우크라이나 마을 189개를 점령했고, 43만 명의 국민들이 입대를 희망했다고 밝혔다.
반면 우크라이나군의 병력 손실은 100만 명에 달한다면서, 앞으로 최신 미사일의 대량 생산 시스템 또한 확립될 거라고 했다.
한편, 유럽연합은 북한군 러시아 파병에 직접 관여한 북한 고위 관리 2명을 추가 제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할 가능성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한편, 쿠르스크 지역에선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해 일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공식 확인했다.
또한, 러시아에 대한 군사 지원과 탄도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북한군 고위급 인사 또한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