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지 나흘 만이다.
조 전 대표는 "저의 흠결과 한계를 깊이 성찰하겠다"면서 "앞으로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는 약 5분 동안 발언을 이어간 뒤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구치소에 들어갔다.
검찰은 당초 조 전 대표에게 지난 13일까지 구치소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조 전 대표는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등에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출석 연기 요청을 했고, 검찰이 다시 이를 받아들여 수감은 어제 이뤄졌다.
조 전 대표는 주소지를 고려해 안양교도소로 이감돼 수감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 전 대표의 만기 출소일은 2026년 12월 15일로 결정됐다.
형 집행이 종료된 후에도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돼 이 기간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사면·복권 등의 조치가 이뤄질 경우 변동 가능성은 있습니다.
조 전 대표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은 지난 13일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승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정치 환경이 2년을 살게는 안 만들 것"이라며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사면되고 복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