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오전 11시가 넘어서자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빨랫감이 든 가방을 들고 호텔을 찾는다.
낮 시간대 4시간 이용에 70위안, 우리 돈 만 4천 원 정도인 객실을 예약하면 호텔 세탁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이다.
한 벌 세탁비가 50위안 우리 돈 만원 정도하는 겨울 패딩은 두 벌만 세탁해도 남는 장사다.
게다가 빨래가 되는 동안 객실에서 편히 쉴 수도 있다.
호텔들은 세탁기에 부착한 큐알코드를 통해 휴대전화로 다른 공간에서도 세탁 진도를 알 수 있게 하고, 세탁실 안내를 위해 전담 직원까지 배치해 빨래를 위해 호텔을 찾는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