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경기도 내 사업보고대회 놀이학습공동체운영 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협의 문화를 조성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운영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밖(신나는 바깥놀이)’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 환경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참여한 교사와 원장들은 함께 어린이집에 적합한 놀이 방식을 설계하며 놀이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실외 활동을 넘어 영유아가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