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 서구

인천 서구 심곡동 소재의 곤드레밥집 서구점(대표 김영주)은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곡 100kg을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김명진, 위원장 문미경)에 기탁했다.

  곤드레밥집은 이번 양곡 100kg 기탁뿐만 아니라 서구 23개동을 매월 순회하며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곤드레밥집 김영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탁이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명진 검단동장은 “기탁받은 양곡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곤드레밥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